일반 프로듀서
아아아 진짜 죽을 것 같네요.
댓글: 6 / 조회: 412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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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8, 2019 16:23에 작성됨.
이번엔 레포트 계의 끝판왕 이라고 하는,
전공 레포트!
가 추가 되었습니다.
살려줘.
다른 레포트랑 달리 정말 약 빨면 쨀 수도 있는 속성의 것이 아니라고.
게다가 이게요, 주제 두 개를 하나의 레포트로 써야 하고, 아주 해외 자료를 수집해야 합니다. 아니, 그럴 맘 만 있으면 그냥 위키 급 인터넷 검색으로 해도 되는대, "전부" 출처 명기 라는 조건이 붙었고, 다행히 그나마 영국 쪽 자료 찾아야 하는 거지만, 저 영어 못 해요.
가뜩이나 스트레스를 먹는 거로 풀게 된 지 3~5년 정도, 최근 환율도 나빠져서 식비에 사치를 못 부리게 되었는대, 스트레스는 늘어만 가고, 거기에 본가에선 또 일거리를 던져 주고.
인생 이게 인생? 인생 앰생야무무무무 자고 싶어 맛 있는 거 먹고 싶어 바닥에 드러누워 단비꺼야 급 생때 부리고 싶어 인생 뭐 이러는 거야아아
아, 참고로 그나마 다행 인 점은, 제 입맛은 몇 번 인가 비싼 술과 싼 술 등 등 맛 봤는대, 경험상 비싼 술은 갓 있어서 비싼게 아니라 흔히들 말 하는 상표값일 뿐 인게 태반이더라고요.
정말 맛 있어서 비싼 술은 드물어요.
달리 말 하면, 대형 자본의 힘으로 장악 하고 비싸게 파는 종류의 술 과, 그냥 역사가 긴 것이 좋은 양조장 이라는 식의 허황된 생각에 찬동 하는 사람들의 생각에 편승 한 종류가 많다는 것,
물론, 그런 경우가 많다는 거지, 비싸도 맛 있는 술은 비싸도 잘 팔리죠.
참고로 제 술 취향은 맥주,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보드카, 브랜디, 위스키
쓰다보니 그냥 에틸알콜 수용액에 갖가지 첨가물이 들어 있는 정제음료/혼합음료 면 다 좋은 거네요 저.
럼은 못 마셔 봤고, 스파클링 와인은 8 번? 12번? 정도 마셔 봤는 대, 그 중 맛 있던 건 딱 두 번 이라 일단은 좋아하지 않는 술로 칩니다.
하지만 지금 상태는 강제적 금주령
이거 실화냐무!?
모두 다 같이 리아무가 되어 봐요.
하하하하하하
웃자 웃어. 이럴 때 안 웃으면 인생 인세 만큼 웃을 일 없어요.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생명과학 계열이시면 학교 도서관 통해서 아래의 사이트들을 이용하시면 논문 찾는건 할만합니다.
Scholar.google.com
https://www.ncbi.nlm.nih.gov/m/pubmed/
어지간한 의,생명 관련 논문은 이쪽에 데이터베이스가 다 있습니다.
대부분의 명망있는 학회지가 미국과 유럽계통이라 영어는 필수입니다...SCI급 국내저널은 드물기도 하고, 학회 학술지 말고는 잘 안 보기도 하죠.
학부생이시면 논문 하나 골라잡고 정독&데이터 분석하면서 어떤 흐름으로 논문이 쓰여졌는지를 보신다면 점점 논문을 잘 읽을 수 있게 될겁니다.
레포트요? 그거 어차피 조교/교수님 케바케...
일단 더 급한 레포트 들 부터 처리 하고 해야 하는대
하아아아아
얀데레님 공부하는 걸 보면 학부생이 아니라 대학원생 같다는 느낌이.......
혹시 생물 쪽은 다 이런 느낌인가요
3, 4학년 때 실습 나가면 그땐 아주 트래킹 동아리 라고도 하고,
하절기 실습 때 정말 거의 그런 느낌 이기도 했었고요.
우리나라에 그쪽 학과 있는 학교가 몇 없는데 흐음...의도치 않은 신상털ㅇ.. .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