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2-21, 2019 08:57에 작성됨.
(두통)
가라르산 키메라 화석몬들 도감 설명이 어처구니가 없는 건
지들이 대충 섞어서 잘못 복원해놓고 얘들은 멸종하기 전에도 이렇게 생겼슴다- 하고 있단 점이..
파치래곤 : 튼튼한 하반신 덕에 무적이었으나 먹이가 없어져서 멸종
파치르돈 : 해변에 살면서 몸의 얼음에 먹이를 보존했지만 움직임이 둔해 멸종
어래곤 : 뛰어난 다리힘과 턱힘으로 무적이었으나 먹이가 없어져서 멸종
어치르돈 : 방어가 뛰어난 얼굴가죽을 가졌으나 호흡이 자유롭지 못해 멸종
특히 얼굴 상하반전된 애! 정말 그따위로 생겨먹게 생물적 진화를 했겠냐;;
자신들의 치부를 덮기위한 가라르 지방 연구원들의 음모일 것이니라 '-`...
여담입니다만
4세대의 방패톱스 같은 경우에는 울트라문 도감설명에
'태고의 지층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지만 얼굴 이외의 부분이 발견된 적은 없다'
..그럼에도 제대로 복원이 된다는 점은.....'-`....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잉어킹의 도감 설명도 그냥 잉어킹의 생태뿐만 아니라 주관적인 감상까지 적혀있기도 하고.
BW에서 N이 '포켓몬 도감 따윈 포켓몬을 인간의 시선에서 멋대로 쓴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대놓고 깠죠. 지금 보니 맞는 말이었어요⋯
설마 4세대 리메이크 겸 바리톱스 떡상을 위한 떡밥을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