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0-06, 2012 23:13에 작성됨.
조금조금씩 창글판에 아이마스 글이 올라오는 게 보여 흐뭇해하고 있는 시압입니다.
현재 창글판에 올라와있는 글을 보면 직접 [하루카], [아미마미], [유키호랑 마코토], [유키마코], [치하야] 이렇게 글에 주로 등장하는 인물? 소재?를 말머리 비슷한 걸로 적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도 그렇구요.
이걸 그냥 세부 분류로 만들어서, 하루카 글이면 [하루카], 치하야 글이면 [치하야], 이렇게 분류를 정하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아이마스 글 중 원하는 아이돌을 다룬 글을 모아서 보는 게 가능해 나름 편리해 보이는 데.
물론 커플링도 추가하면 좋겠죠. 하루치하, 하루프로, 치하야요, 미키마코 등등. 아, 이땐 리버스는 그냥 상관없이 만드는 게 좋겠네요. 공수 따지면 분류가 너무 많아질테니...
뭐 만드는 거야 제가 뚝딱뚝딱 만들면 되니까, 세부 분류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을 한 번 듣고 싶습니다. 세부 분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막말로 커플링은 그야말로 미는 만큼 나오는 건데, 그런 거 하나하나 커플링을 만들면 조금 번잡해지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내봅니다.
아니면 포괄적으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백함] 이라던가 [오리지널] 이라던가 [프로듀서] 등등으로요. (예시로 든 건 그야말로 예시이므로 참고하진 말아주세요 ;;;)
그리고... 굳이 카테고리를 쓴다면 창판에 좀 더 글이 늘어나 분류가 필요해지는 시점에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요? 다양한 글로 창판이 가득 넘치게 될 때쯤엔 아마도 '아 이렇게 분류하면 편하겠다'라는 기준이 저절로 생겨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아예 제목의 틀을 공지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커플의 경우 [OO/OO], 모노일 경우 [OO]라고 적는다든지 말이지요. 형식만 통일되어 있어도 찾아보시는 분들이 훨씬 편하실 테고 말이죠. ....아직은 검색의 편의를 걱정할 단계는 아니지만요.
처음엔 캐릭터별 카테고리 만들어볼까 생각했는데, 이건 여러분들 의견 들어보니 아직 시기상조 같네요. 또 만들면 카테고리가 너무 많아질 우려도 있고...일단 장르별 카테고리 쪽으로 생각하되, 도입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의견 주신 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