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한때는 유희왕으로 글을 써볼까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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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9, 2017 14:11에 작성됨.
왜냐면 그런 유희왕 특유의 극적인 전개가 정말 좋거든요.
등장인물이 분노하면 갑자기 엄청난 콤보를 보여주면서 이긴다던가. (제가 실전에서 본 가장 멋있던 콤보는 몬스터 2마리 공격 - 순간융합 - 융합 몬스터 공격 - 융합해제 - 몬스터 2마리 공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카드도 구상해보고 하려고 했는데...
시대가 너무 빨리 흘러가버려요...
저는 GX 세대입니다.
어릴 때 보고 그 이후로 5'ds 가 너무 재미없어서 애니를 끊었지요.
그래서 싱크로 엑시즈가 나왔을 때 좀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싱크로 엑시즈는 룰이라도 간단합니다.
근데 펜듈럼 소환? 이제는 뭐 링크 소환이란 것도 생겼다면서요?
선공 턴에 드로우도 못하게 되었다면서요?
필드 마법 재정도 바뀌었다고요?
이 시점에서 유희왕을 완전히 포기했습니다.
시대에 뒤쳐지다니...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금 다시 쓰라면 못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