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을 당당하게 해야할 필요가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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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1, 2017 19:33에 작성됨.

작년에는 반에 애니보는 애들이 많아서 덕질을 숨기고 다니지는 않았는데 올해는 반에 친한애들이 애니를 잘 보지 않기에 숨덕으로 살고 있었지만 걸려버렸습니다... 그 뒤로 장난식으로 놀리는데 가끔 머리를 쥐어박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내가 너무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니까 그 반응이 재미있어서 계속 놀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제 당당하게 덕질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은 학교에서 덕후인 것을 밝혔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여러분들은 학창시절에 당당하게 덕질을 하셨나요? 아니면 숨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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