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8-24, 2013 21:26에 작성됨.
'오, 오늘 필 좀 받는데?' 하고 포풍같이 글을 쓰던 와중 컴퓨터가 제게 블루스크린을 먹여주었습니다.
쓰던 건 초반부분 아주 약간 저장한 것뿐, 나머지는 저 데이터 세계 저편으로 (강제로)밀어서 삭제.
그래서 물었습니다.
나 : 컴퓨터, 넌 내게 블루스크린을 먹여줬어... 그 이유가 뭐야!!
컴퓨터 : 안알랴줌
나 : ...... T^T
P.S. 치킨에 술한잔 꺽으면서 이 분노를 뜯어야겠군요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빨리 기운추스리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