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들이 정리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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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8, 2016 20:12에 작성됨.

  오늘에야 좀 쉬는 것 같네요

  이벤트도 뭔가 이리저리 못해서 이벤트 마지막 날에 눈이 아프게 돌려서 간신히 타마미 공을 얻는데서 끝났고

 

  일이든 뭐든 잔뜩이라 바쁘던 와중에 마음에 여유를 준 건 역시

  Take me☆Take you, 그 중에서도 샤이니 넘버즈 특별편과 너의 곁에서 쭈욱이네요

  너의 곁에서는 잔잔하면서도 다섯이 은근하게 묻어나는 노래가 참 곱고 수려했고

  샤이니 넘버즈 특별편은 즐거웠네요 모인 멤버들이 멤버들이라 마구 폭주하거나, 개그가 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듣기에 즐거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무엇보다도 수시로 카에데 씨와 미유 씨가 얽히는 게 좋았어요

  듣던 중 풋, 하고 웃어버린 건 팬들의 반응에 대한 코멘트에서 모리쿠보 노노가 ‘어째선가.... 제 성만 떼서 고함치는 코멘트가... 잔뜩...’이라고 한 것이. 모리쿠보오!

 

  여러모로 지인의 창고를 들쑤셔 빌려온 CD플레이어는 낡은 와중에도 제 역할을 잘 수행한 것 같네요 저를 즐겁게 해주었어요

  앨범은, 노래도 샤이니넘버즈 특별편도 무엇 하나 불만없고 깔끔하고 캐릭터가 드러나고

  무엇보다도 카에미유였음이 좋았네요... 카에미유가 진하게 배어든 CD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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