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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몬월을 하며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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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30, 2018 21:00에 작성됨.
독기의 골짜기 하층까지 내려와서 생각하는 겁니다만 오로가돈 이 녀석, 꽤 재밌어요. 재빠르면서 데미지도 높고 페이크 넉다운까지 쓰는 교활함이 블러드본과 다크소울의 보스를 떠올리게 하더라고요. 하지만 패턴에 이지선다가 없는 고로 익숙해지면 진짜 허무하게 잡히지만....
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페이크랑 연계기 파악하고 나니 공격범위가 심각하게 좁아서 꽤 쉬운 편
독기 문제랑 무조건 오는거같은 바젤기우스가 더 압박(..)
생긴 오도가론이나 뼈를 두른 라도발킨 등⋯
언데드의 땅 같은 느낌이 들어요. 범용 음악도 가장 기억에 남고.
패턴도 재빠를 뿐이지 한발한발이 정직하고, 무엇보다 패턴 앞뒤로 때려줄만한 빈틈이 있는게. 거기에다가 더러운 공중전 패턴도 없고.
디자인 자체도 꽤 마음에 듭니다.
뭐, 내열주 3개 박으면 또 호구지만...
몇몇은 안 나오는게 말이 되기도 하지만 몇 몇은 안 나오는게 이상한 것도.
근대 생각 해 보면 육상 동물도 종 단위에서 같은게 현실에서도 다른 대륙에도 잘만 있기도 하니 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