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요새 꿈을 너무 자주 이상하게 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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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6, 2018 23:51에 작성됨.
아니 요새 꿈이 참 이상합니다...
그냥 말그대로 이상해요. 어젯 밤에는 제가 재난 속에 살아 남았는데 시간이 멈춰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치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는듯 길가에 앉아 있는 두 명의 소녀에게서 빛이 나지 않나...
그저깨는...뭔가 무서운 꿈이었습니다.
무슨 꿈인지 잊었어요. 확실한것은 정말 무서운 꿈이었어요 매우.
..........나 요새 왜이런 꿈을 꾸죠....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 개를 꿨는데, 하나는 러시아가 미국이랑 싸우다가 러시아가 개겨서 미국이 구슬만한 핵폭탄을 13개 동시 투하 가능한 전략 핵폭격기를 출격시켰다가 러시아가 요격해서 격추당했는데, 핵폭탄 중 하나가 폭발해서 반경 100km 반경이 초토화됐어요! 폭발 반경 안에 있었는데 재밌었습니다.
두 번째는 끔찍했는데, 무슨 동굴만한 커다란 내장 같은 데에 들어가서 돌아다니는데 처음 보는 벌레랑 바퀴벌레들이 득실득실했어요. 그렇게 막 제 몸에도 기어다니고 하다가, 내장을 갑자기 열어서 어디로 이동시키더니, 살아있는 벌레들이 호수처럼 쌓여 있는 공간에 떨어져서, 벌레 호수에서 온몸을 담구며 허우적거렸어요...!
하나는 그냥 평범하게 등산... 근데 정작 오늘 등산을 갔다왔습니다.
무서운 꿈이나 힘든 꿈은 잊는 게 나을 거예여. 꿈일 뿐인 걸여...
그 꿈들 잊어버리고 힘낼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일이 꼭 꼭 있으시기를!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