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싯적에 볼 때와 지금 볼때 감상이 다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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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1, 2018 14:34에 작성됨.

고전 까지 갈것도 없이 라기엔 일단 따지고 보면 고전 소리 들을 법도 한 작품이 있죠.


SAO


처음 볼땐 대단하다. 제밋다


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말이죠.


주인공 전원 PTSD+스톡홀름 신드롬+정신과 상담이 진짜 필요한 심각힌 게임 중독


에다가 좀 말 안되고 억지 스러운 내용도 섞여 있죠.


그래도 원래가 공모전용으로 98년이였나 쯤 준비하던거고 그게 길어져서 그냥 웹 연제로 돌리고 2002년 출판한걸 생각하면 역시 잘 만든거긴 하지만…


트론 이라는 더 전 작품에서 이미 가상현실 세계는 나왔으니 홱기적인건 아니고.


그러니 무언가 이거다! 라고 할만한 진짜 장점을 찾기엔… 주인공이 확실히 사랑하는 여인은 정해지고 그걸 잘 지킨다는 것을 억지로 그 위치로 올릴 수 밖에 없다면서도 다른 작품들은 에 둔감이니 하렘이니 우왕좌왕이니 확실히 칭찬 할 부분 이지만


문제는 이게 아무리 봐도 PTSD+흔들다리 효과가 관여하는게 상당히 크고 게임중독 이란 부분도 섞인거란 말이죠.


제가 제일 어이없어한 장면이, "현실과 가상현실의 차이가 뭘까?" 라는 질문과 "정보 량의 차이 일 뿐"이라는 회답 이였죠.


결국 계넨 쭉 PTSD+게임중독인 거에요.


능력은 뛰어나지만요.


그렇다고 딱히 욕할 부분 있냐?


라면 히스클리프 미화.


이거 말곤 딱히 없다는점.


아, 데스건편 에서는 욕을 전 일본 머신건 러버즈 에게 전탄 사격을 맏기고 싶어지지만 용서하죠.


결론은


지금 애니로 나오는 스핀오프 GGO는 무지 재미있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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