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래전(약 8년 전)에 출간된 책이지만,
오카다 토시오라는 일본 작가가 지은 책 중에 '세계 정복은 가능한가?'라는
다소 황당한 제목의 책이 있죠.
제목만 보고는 그저 웃긴 이야기만 나열한 책들로 생각되었지만 막상 읽어보니
정말로 '세계정복을 하는 방법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면서, 실제 사례나 애니메이션 등지의 사례를
아주 진지하게 고찰하고 분석하는 책이어서 굉장히 놀랐었습니다.
세계 정복을 하기에 앞서 어떠한 목표를 세우느냐에 따라(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라든가....세계를 파괴하기 위해서라든가.....아니면 그냥(?)이라든가...) 그 구체적인 방법과 실현 방식이 굉장한 차이를 보였답니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지 간에.....세계 정복은 한 인간이 하기에는 굉장히 복잡하고 피곤하며 귀찮은 일....이라는 결론이 돋보였습니다. (그렇기에 여태껏 전세계를 완전히 정복한 사례는 없는 걸까요?)
.........한 인간이 하기에는 버거운 일이라면, 한 인간을 초월한 존재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가령 인간이지만, 한 인간 이상의 파워를 가진 '아이돌'이라면 그 매력으로 세계를 재패하는 것도 꿈만은 아니지 않을까(국내 아이돌의 세계 도약 사례 등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아이돌들을 프로듀스하여 세계를 정복(문화승리?)하는 게임을 상상하는 것도
재미있겠군요. ( 반다이 남코의 문명?)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농담인 거 아시죠?
(하지만 저런 걸 진짜로 하려 하는 사람들이 가끔...)
원대한 목표로군요.
꽤나 오래전(약 8년 전)에 출간된 책이지만,
오카다 토시오라는 일본 작가가 지은 책 중에 '세계 정복은 가능한가?'라는
다소 황당한 제목의 책이 있죠.
제목만 보고는 그저 웃긴 이야기만 나열한 책들로 생각되었지만 막상 읽어보니
정말로 '세계정복을 하는 방법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면서, 실제 사례나 애니메이션 등지의 사례를
아주 진지하게 고찰하고 분석하는 책이어서 굉장히 놀랐었습니다.
세계 정복을 하기에 앞서 어떠한 목표를 세우느냐에 따라(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라든가....세계를 파괴하기 위해서라든가.....아니면 그냥(?)이라든가...) 그 구체적인 방법과 실현 방식이 굉장한 차이를 보였답니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지 간에.....세계 정복은 한 인간이 하기에는 굉장히 복잡하고 피곤하며 귀찮은 일....이라는 결론이 돋보였습니다. (그렇기에 여태껏 전세계를 완전히 정복한 사례는 없는 걸까요?)
.........한 인간이 하기에는 버거운 일이라면, 한 인간을 초월한 존재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가령 인간이지만, 한 인간 이상의 파워를 가진 '아이돌'이라면 그 매력으로 세계를 재패하는 것도 꿈만은 아니지 않을까(국내 아이돌의 세계 도약 사례 등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아이돌들을 프로듀스하여 세계를 정복(문화승리?)하는 게임을 상상하는 것도
재미있겠군요. ( 반다이 남코의 문명?)
아맞다 슬슬 나가론드 끝내고 하엘 해봐야 하는데..... 알리스 아나르인가 하는 게 그리 좋다던데... 노스카 해보고 싶은데....
그냥 게임하자니 시간 낭비하는 것 같으시다구요?!
그렇다면 건전한 청소를 통해 몸도 마음도 숲도 도시의 거리도 크고 아름다운 저택이나 연구소도 깨끗이 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