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2-06, 2014 20:16에 작성됨.
대사쓸 때 항마력좀 늘릴려고 말투가 특이한 몇몇 신데마스 캐릭가지고 창댓판 글을 진행하는데
조금 자유롭게 해보려고 기타라는 선택지를 넣으니 '일상'물에 드라마 '비비드 레드 오퍼레이션' 출현이니 (거짓말이니 뭐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다음 아이돌을 데리러 간다는 서술이 있음에도 기타에 '방송국에 가서 빈다'라고 적는다든지..
뭐 일단 쓴다고 했으니 쓰긴 해야겠지만, 미묘하게 기분이 안좋네요 후..
덧1. 제목이 너무 공격적인 것 같아 수정했습니다.
덧2. 그래도 제가 생각할 수 없는 방향으로 튀는 '기타'라는 선택지를 무시하긴 아깝네요.
덧3. 판마 재밌어요! 판마!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가끔 보면 기타란 선택지를 '예측못할 선택지를 써달라'고 앵커가 인식하는 것 같기도 해요.
나도 기타 보면 왠지 괴롭히고 싶어져요 쓰지는 않지만
방송국 멀구나.. 데리러 가기 전에 슬쩍 갔다올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군요..
뭐 아무튼 재미있으니까 좋지 않나요..
는 중2병 풍이고, 제한이 없으니 어디까지 가능할지 자기도 모르니 그런다고 생각합니당. 개인적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