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2-17, 2014 18:41에 작성됨.
당시 매우 철지난 하루히즘에 빠져있던 저는 하루히 시리즈의 캐릭터송을 미친듯이 갈망하며
매일매일 듣고 있었는데
그 아사쿠라 료코라는 캐릭터의 명대사 (사실상 몇 안되는 대사 중 하나)가
"사아, 시네?" 라는 대사였습니다.
그래서 그때 접한 신데마스라는 이름을 딱 듣고 생각한게,
"죽이고 죽이는 마스터인가... ㄷㄷㄷㄷㄷ"
라는 엄청나게 무서운 생각을 하고 후에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라는 이름을 접했을 때도
그 내용물이 두려워 한번 열어볼 엄두도 못냈죠...
만약 시부야 린과 치하야가 함께 나오는 SS를 읽지 못했다면 전 아직도 신데마스가 죽고 죽이는 내용인줄 알았을 겁니다.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약간 뒷북이지만 死んでます! 는 약간 말장난으로 죽겠습니다! 도 되지만 죽어있습니다! 도 되니 본격 그냥 시체 카드게임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