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빠진다는게 이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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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5, 2018 00:05에 작성됨.

하루라도 이 노래를 듣지 않으면 안되는 몸이 되어버려.....!


저니 팬 시작한지 어언 5년이 다 돼가고, 그동안은왜인지 80년대 저니에게만 호감이 가다가 한번 들어보자! 하고 2000년 이후 저니를 들어보기 시작해봤습니다.

아넬 피네다....보컬 처음 들었을 때는 스티브 페리목소리에 섬세함-1 파워+3 한 느낌이라 거부감이 들었는데, 이젠 그래서 더 좋은것 같네요.


아넬 피네다가 저니 정착하기까지 참 많은 마음고생을 했겠지요. 지금도 저니 팬들 중에서는 보컬이누구가 제일 잘했다 따지며 싸우기도 하고, 저처럼모두 훌륭하고 개성이 있었어! 하기도 하고...

제가 아넬형(아버지와 동갑이지만...)에게 처음에 거부감이 들었던 이유는 너무 스티브 페리를 따라하려고만 해서인 것 같습니다. 본인의 목소리로 본인을 위해 만들어진 곡을 하니 참 멋진데.... 물론 저 곡은 스티브 페리의 곡이지만, 그래도 아넬만의방식으로 편곡하고 아넬만의 목소리로 부르니 더 멋있고 좋아지는 것 같아요.




....내가 뭔 글을 싸지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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