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디의 인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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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4, 2014 09:03에 작성됨.

안녕하세요 노마키아입니디.
어제?오늘? 하여튼 큰일 한번 벌이고 시압님께 경오도 받은 그 노마키아입니다.
히비키의 글을 쓰다가 느낀건데요.
저는 의외로 히비키에게 사실 히비키가 얌전한 아이라면의 설정을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사실 강한 트라우마가 있다던가 친구가 없어서 독서를 좋아한...어라? 이건 원래 설정인가? 하여튼.
그런데 제 글을 읽으신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님은 히비키를 좋아합니까 아니면 히비키를 괴롭힌걸 좋아하는겁니까?
라는.....그때에는 그냥 반농담식으로 답장을 했는데.....
어라? 진짜 나는 어떻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고보면 히비키 팬이 된것도 네잎님 소설 읽고 그렇게 된건데...
만약 히비키의 생일글이 좋게 나와가주고 왕따설이 생기지 않았으면 나는 히비키를 좋아했을까?라는 생각 드네요....휴우
히비키는 건강하고 활기찬게 제일 큰 장점인...어느 때나 웃어줄수있는게 장점인 아이인데....허허, 내 살다가 이런 이유로 마음이 심란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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