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스터 Kr 파생] 급식마스라디오(가제) 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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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1, 2016 14:52에 작성됨.

 

안녕하세요. 아이돌마스터.KR 마이너 갤러리에서 왔습니다.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86568&sca=&sfl=wr_subject&stx=%EC%A0%84%EC%A3%BC%EC%98%81&sop=and
여기서 자기홍보를 하고 갔던 전주영 양, 강원도 출신에 이마가 넓은 윤지원 양, 2L 물병을 들고 노래를 불렀던 김지연 양.

소속사도 매니저도 없이 용감하게 원서를 넣었고, 투표까지 갔던 세 명의 소녀는 정말 이색적은 후보였지요.

정말 아무도 밀어주는 이 없던 이 셋을 보고, 옛날부터 즐겨온 아이돌마스터의 캐릭터성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관심 가져주는 팬도 거의 없는 상황에서 신인 프로듀서와 함께 성장해나가며 탑 아이돌이 되는 기적, 그것이 아이돌마스터였으니까요.

처음 보는 세 명의 소녀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직접 후보 번호와 투표장소를 쥐고 뛰어다녔고, 

기적과도 같이 20인 최종 면접자 명단에 전원 높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어진 투표에 참가하지 않았던 2차 참가자가 포함된 비공개 면접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진짜 우연찮은 기회로 서로 알게 된 셋은 포기하지 않고 자기들끼리라도 활동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 그룹 이름도 없고, 드라마스P들이 장난 삼아 붙여놓은 급식마스라는 별명 정도밖에 없습니다만 진짜 자신들의 발로 걷기로 결정한 거에요.

소속 사무소도 없고, 매니저도 프로듀서도 없는 말 그대로 방과후 동아리활동 같은 상황입니다만, 팬들의 성원만으로 활동을 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곡도 김지연 양이 직접 만들고, 앨범도 앨범아트도 전부 팬들의 손으로 만드는, 말 그대로 가내수공업입니다만 닿는 데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1-님의 일러스트입니다. 이리쨩(김지원 양)/데코쨩(윤지원 양)

 

이 프로젝트는 공식 아이돌마스터,kr 프로젝트도 아니고,  극단적으로 말하면 아이돌마스터랑 관계 없는 것 아니냐고 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아이돌마스터란 계기로 만나게 된 세 소녀의 앞으로의 이야기를 관심가져주셨으면 해서 찾아뵈었습니다.

 

이리쨩(김지연 양)이 부른 M@STERPIECE 영상/

 

이리쨩(김지연)양의 자작곡 흑역사(시커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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