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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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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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곧 입대할, 입대한 분들 작년 1월에 입대하여 올해 10월에 전역합니다.
어제 외박 복귀해서 멘탈에 금이 가 있었는데 입대글들을 보니 희망에 찹니다
물론 제 글을 보며 전역자들도 웃고 있겠죠, 압니다. 깔깔
사실 637일은 밖에서도 긴 시간인데 부대 안에 있으면 거의 영겁의 시간입니다
따라서 입대 하는건 정말 중요해요. 저는 육군은 절대 추천은 안 하고.. 만약 입대자가 다른 해,공군 갈 능력이 안 되서 육군 간다하더라도, 일반 소총수(땅개)나 60~81mm포병(저팔계)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노답
(사실 표면적으로 병무청에서 행정병(중대/부대계원)신청한다 한들 그 부대 들어가서 보직수 없으면
소총수나 노예병이나 포병 될 확률이 꽤 높습니다. 확실한 건 운전병(수송)정도겠네요.
수송도 야전수송 교육 때 제대로 안 받으면 일반병으로 강제퇴장시킵니다.)
나는 군대오면 생각도 고쳐지고, 귀찮음도 타파시키고, 새 사람 되야지!는 이병까지만 해당됩니다.
일병 중~말되면 다시 민간인 마인드가되며, 아 언제전역해만 머릿속에 생각하게 되니
핸드폰 쓸 수 있는 의,전경 추천합니다.
아 서론이 길어졌네요 마미짱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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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괜찮죠 시간 금방가요 ㅇㅇ 저도 금방 갔다올게요
육군 땅개 좋습니다 짱짱맨
저도 한번쯤은 매보고 싶었는데
순찰나가서 술마시거나 집 근처라서 그런지 집도 다녀오고
좋더라구요
저는 육군은 절대 추천은 안 하고.. 만약 입대자가 다른 해,공군 갈 능력이 안 되서 육군 간다하더라도, 일반 소총수(땅개)나 60~81mm포병(저팔계)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노답
=> 육군이 짱임 걍 집에 일찍가는게 다른 무엇보다 나아여 ㅋ 면허따서 운전병 지원하는 게 최고
으 나도 전역해서 놀리고 싶다
껄껄껄껄.
군대도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드는 곳 중 하나인듯
저야 아무 생각 없이 친구들 따라서 소총수 가겠다고 육군 들어갔다가 상무대 예하로 빠져서 꿀빨다가 전역했지만, 꿀을 빨고 말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시간 때울만한게 있고 없고가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육군은 매번 가만히 있으면 또 어떤 일이 터질지 초조함
이게 진짜 싫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