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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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2, 2018 02:53에 작성됨.

내일 친척집에 가기 때문에 잠을 자야만 하지만 잠을 자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게 침대에서 밍기적대다 보니 어느덧 3시가 다 되가고... 

왠지 심란해서 허세나 부리려고 방충망까지 열어놓고 창 앞에 서서 재즈 음악 틀어놓고 밖을 보다보니 자괴감만 들더군요.

결론 : 재즈는 좋은거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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