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댓글: 14 / 조회: 1753 / 추천: 0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소집해제하고나서 몇 주가 흘렀습니다만...
밖에 나가기가 매우 심히 귀찮은 관계로 거의 1~2주에 한번 외출하는 정도이긴 한데 몇달 전부터 미용실에 안가다보니...
앞머리는 눈을 푹찍푹찍 찔러서 헤어밴드로 올백머리를 하게 되고
뒷머리는 머리끈으로 안묶으면 목이 다 덮여서 더울 지경에 도달했네요.
머리가 순수 생머리라 미묘한 지경인데 아직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고수할지 결정을 못해서 기르는 게 된건데 시간이 흐르니 귀차니즘이 더욱 커져서 허허...
그렇다고 그냥 기르려니 너무 더워서 이건 이대로 냅두면 큰일이다싶고...
거울을 흘긋 보자니 뒷머리 길이가 슬슬 마코토 머리길이랑 비슷해지거나 넘을 것 같기도 하니 슬슬 미용실 갈 날을 잡아야할 것같네요.
총 38,185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막 기르면 부풀어오르는건가요;
도망다니다 결국은 내 스스로 자름
조만간 미용실 가야겠네...
아니 적어도 반년을 넘게 길렀는데 앞머리가 눈썹을 넘지 못하고 뒷머리가 목뼈를 넘지 못하니 이것이 어찌 된 일이오! 삭발에서 시작한 것도 아니거늘..
보통 그기간이면 머리가 금방 길어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