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5-18, 2014 23:35에 작성됨.
소설 주인공들의 능력입니다. 이중에서 여러분들이 보기에 누가 사기적인지 판단해주세요.
제 1부 속이는 능력 : 상대의 신뢰성을 이용해 속이는 능력 단점은 능력자전때는 1사람밖에 불가능하며 사정거리가 173CM 각성후 모든것을 속이는 능력, 말그대로 세상의 이치조차도 속일수 있다. 단점은 눈치채는 능력이나 능력무효화계에 약할뿐 없다싶히 하다.
제 2부 파괴하는 능력 : 그의 주먹에 5초간 닿으면 일단 물체한해서 파괴된다. 허나, 5초간 그 자세로 있어야함이 큰 문제이며 사정거리는 그의 손이 닿는 곳까지, 각성후 파괴하는 능력은 일단 뭐든지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능력무효화는 불능, 각성뒤에 또 다른 능력을 얻었는데 함정으로 이끄는 능력, 적을 '만들어진' 함정으로 끌고 가는 것,
제 3부 보는 게 전부가 아닌 능력
말 그대로 보는 게 다가 아니며, 이 힘은 말 그대로 상상력에 부합한다. 힘이 무척이고 강해질 수 있다는 것, 허나 단점은 주인공은 이것에 대해 알지 못하며, 이 상태가 각성이기에 더 이상의 각성은 없다.
제 4부 숨기고 숨는 능력,
자신의 신체한해서만 숨길수 있다, 빛이 많은 곳은 사용 불능 각성후, 모든것을 숨긴다. 말그대로 모든것을 숨기거나 소멸시키는 게 가능하다. 죽음조차도 소멸시킬 수 있으나 소멸을 사용할 시 그 자리에서 그녀는 잠들어버린다는 것,
여러분이 보시기에 어느것이 사기로 보이시나요?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뭐 저는 1부능력이 마음에 듭니다!
4번이요
나머지는 어째 약점이 보이니까요.
1부의 경우 각성 전이면 일단 속이기 위해서 상대를 '인지'하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그런 거 없이 기습한다면 그걸로 끔살이지 않을까요? 게다가 상대가 능력자라면 1명 한정이라니.. 능력자들을 수십명 단위로 모아가면 답이 없는 것이겠지요, 기껏해야 능력으로 한 명이 다른 동료를 적으로 인지하도록 '속여' 내부충돌을 유도하는 정도가 한계일 법한데.. 각성 후라면 상당하겠군요, '모든 것'을 속일 수 있다면 자기자신의 존재 같은 것도 속이거나 해서 인지조차 못하게.. 뭐 이런 짓을 했다가는 다른 사람과의 교류는 불가능해지겠지만요. 그렇지만 위에 쓰여진 대로 눈치채는 능력이라던가 능력무효화가 약점이 될 수 있겠네요. 특히 후자라면..
2부의 경우 각성 전에는 사실상 잉여. 빌딩 같은 곳에서 기둥을 파괴한다라던가 그 정도의 활용법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5초 룰이 너무 제약이 크네요. 원거리에서 총만 쏴주면 끔살.. 각성 후라면 일종의 진지 비스무리를 구상한 다음 거기에 틀어박힌다면 상당히 성가시게 되겠네요. 그렇지만 역시 '적'을 '끌어당기는' 능력이므로, '적'으로 인지하지 않은 상대, 이를테면 손님으로 위장한 자객 같은 경우라면.. 또 다른 방법으로는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무기로 함정째로 다 날려버리는 방법도 가능하겠네요. 핵이라던가, 아니면 포격계의 능력자가 있다면 그것도 방법이 될 수 있고..
3부의 경우는 주인공의 성격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만약 주인공이 '나는 신세계의 신이다' 따위를 중얼거리는 중2병이라던가 그런 작자라면.. 일단 '능력'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이라면, 역시 원거리에서 저격으로 끔살해버리면 그만일 듯 하네요.
4부의 경우에는 자신의 몸을 숨긴다라.. 일단 숨어있다는 것만 알면 그 장소째로 날려버린다가 하나의 답이 될 수 있겠네요. 숨은 상태로 이동해서 저격이라던가 할 것을 생각할 수 있지만, 역시 강한 빛 아래에서 사용불가능의 조건이 있다면, 낮에는 사실상 능력 사용 불가능, 밤이라고 해도 복도 어디쯤에 강력한 조명 시설만 설치해두면 되겠네요. 뭐 벽을 통과하거나 할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에 통로 중 한 군데에 '한 번에 전부 파괴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수의 강력한 조명'과 '만약을 대비한 경비'정도만 세워놓아도 충분하겠네요. 다만, 이 경우는 능력자가 끽해야 권총 정도를 쓴다는 가정하의 이야기이고, 폭탄 따위를 다룬다거나 하는 특수부대, 뭐 이런 사람이라면 좀 더 수준높은 방어가 요구되겠지요. 각성 후라면.. 1, 2, 3, 4부를 통틀어 최강의 사기가 될 수 있겠네요. '적 그 자체'를 소멸시킨다던가 '패배의 가능성'을 소멸시킨다거나.. 이 경우는.. 자동시전 상태의 무효화 능력자 정도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아마 처치가 가능하)고 어떻게든 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