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3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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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0, 2018 01:57에 작성됨.

졸업식은 이미 끝났지만 학사는 2월에 종료되니 아직 신분이 고3인 1人입니다.

아, 정말 무슨 폐인처럼 1,2월을 보냈습니다.

아침 11시, 12시에 일어나 밥 먹고 게임하다 피곤하면 다시 누워자고 일어나면 밥 먹고...


그런데 지금 큰일 난 것은 2월 13일에 대학에서 영어 시험을 강요한다는 겁니다.

토익/토플도 아니고 별 희한한 시험을 들고와서 강제로 시험을 보게 하다니.

제 영어 실력은 정말 '수능 최적화' 영어 실력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수능이 아닌 시험에서는 맥을 못맞춘다는 뜻이에요ㅠㅠㅠ

솔직히 문법이 수능에서 1문제인데 문법 공부하고 싶나요... 근데 여기는 문법 천지....


기준치에 미달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는 하지만 정말로 기준치를 못 넘기면 부모님에게 엄청 까일텐데.... 그런데 더 놀고 싶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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