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그렇게 우린 쓸쓸히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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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7, 2018 15:43에 작성됨.
오늘 졸업식을 했습니다. 막상 졸업식을 하니 울 것 같다거나 슬픈 기분은 들지 않아요. 그냥 텅빈 것 같기도 하고 끝을 맺은 것 같아서 후련하기도 하고 끝을 잘 맺지 못해서 찝찝한 것 같기도 하고 아쉬움도 들고.
그래도 그나마 확실하게 든 생각은 '허....진짜 끝났네.'였습니다. 정말, 끝나버렸네요.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뭔가 이별에도 크게 와닿지도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으음...
뭐, 끝난 건 끝난 거죠! 새로운 시작은 모든 허무와 우울을 뒤덮을 밝은 시작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