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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박사께서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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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4, 2018 13:01에 작성됨.
향년 76세.
그동안 자신을 옥죄던 육체의 감옥에서 벗어나, 이젠 좋아하시던 우주의 별들, 마음껏 보고 다니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이젠 별들의 곁으로 돌아가는군요...
명복을 빕니다.
누군가는 한물간 삐에로도 안 믿을 거짓말이라고 했지만, 이번만큼은 거짓말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유로이 우주를 떠다니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끝이 있다면 새로운 시작도 있을 것입니다.
위대한 별이 진 만큼, 그 별이 남긴 성운 속에서 우주를 더 멀리, 더 밝게, 더 오래 비출 별들이 새로 태어났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