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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류에 편승한 고등학교 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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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9, 2017 01:40에 작성됨.
쉬는 시간에 게임하는 거 무쟈게 좋아했습니다.
뱅, 뱅가드, 유희왕 했었는데, 다 친구들 카드로...
다른반 친구 한놈이랑 수업 종 친 이후까지 유희왕 하다가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카드 뺏겼죠.
그 선생님이 그날 애들을 한명씩 불러내서 복도에서 영어회화를 하는 수업을 하셨습니다. 저랑은 이 카드 얘기를 할 거라고 공언하시더군요 선생님 아들이 이거 하는데 봐도 잘 모르겠다고. 애들은 좋다고 웃고 있고...
전 일말의 희망을 가졌습니다.
15분 동안 이 게임의 유래와 간단한 규칙을 시연과 함께 설명드리고 카드 돌려받았습니다. 아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설명 더 잘 해 드릴 수 있어요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게 아직도 아쉬움으로 남았었나 봐요.
알 수 있어요. 그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