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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게 갑자기 싫어졌습니다.
댓글: 15 / 조회: 1348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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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1, 2014 20:47에 작성됨.
어떤분이 감평하시길
이 거 니시오 이신하고 너무 닮았고 너무 안좋아서, 정독 포기합니다.
.......진짜,
정독하기 포기할 정도면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저 진짜 왜 글쓰고 있죠?
누가 정독하기 싫어할 정도라면,
글쓰는게 의미가 있긴합니까?
아 진짜...
하....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자신이 포기해서 이쩌자는 겁니까.
사람들의 반응이 좋아서
사람들의 댓글이 기뻐서 시작하셨잖아요.
누가 뭐라하면 그냥 그런듯 흘려듣고 힘내세요.
누가 비판하면 그 부분에 긍정적인 마음을 받아 마음속에서 새기고 기쁘게 받아드리세요.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이 포기하면 무엇이든 안돼요.
라이트노벨 지망이시라면서요.
그럼 아직 시작도 않하셨잖아요.
진짜 시작이란
그일에 흥미를 느껴 지원하는것이 아닌.
성공시켜
결과를 낳는거라고요.
지원은 훈련일 뿐입니다.
작가가 되어서 당신의 글이 싫다는 분이 나타나셨을 때도 포기하실껍니까?
「당신의 글은 정독하기 힘들어요.」
그 한마디에 자신이 좋아하는걸 포기할만큼의 사람입니까?
꿈이 있으시면 끝가지 가봐야죠.
몇번이고 계란으로 바위치기라해도 도전해야죠.
겨우 장애물 하나 가지고 멈춰서는 동물은 없습니다.
개미도 자신 앞에 돌이 있으면 비켜가거나 기어 올라갑니다.
아무리 실망하고 상심했다 해서
포기하는건 개미보다 못하다는겁니다.
뭐, 잔소리는 여기까지.
애송이의 잔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봉!
아 그래도 기뻐요 에헤헤
멀리서!!
그래도 응원은 기뻐요
그리고
멀리서가 유난히 강조되어있어!!?
하지만, 저는 강등당할만한 글을 쓰겠다는 의도는없어요?
최근 빠져있는게 고어라서 그렇지.
고어는 평범하게는 못올리니까요.
혹시 오해하셨으면 죄송합니다.
근대 신사ㅍ 언급 금지였군요… 필독만 읽어서 몰랐네요. 주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멀리서 구경하겠습니다.
그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존재하기마련이지요.
그 글에 대한 비판과 칭찬이 따라오는것도 당연
흔히들 사람들은 자신의 주변에 항상 있는 행운보다 아주 가끔 찾아오는 불행을 크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나다님도 평소에는 좋은 댓글들을 많이 받으셨잖아요? 그런데 이 비판을 한번 받으셔서 좌절하시기에는 너무 아쉬운것같아요.
비판은 사람을 아프게 만들지만 거기서 아프다고 좌절하는건 삼류고 그 비판을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건 이류고 그 비판을 수용하여 자기 자신을 더 발전시키는것은 일류입니다.
이나다님은 일류가 되실것이라 믿고있어요!
이야기가 너무 횡설수설했지만…
한마디로 줄이자면 이겁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그런 말도 듣고 했지만 쓰던 글은 꿋꿋하게 쓰고 있습니다!
뭐, 정말 신경쓰이시면 취미니 그만 두셔도 어쩔 수 없지만요.
원하시는 방향으로 하세요!
지지 마세요! 힘내세요!
흔들리지 말고 자기가 쓰고 싶은거 쓰다보면 후광이 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