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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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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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가사가 시궁창이 아니더라도 밝은 노래들이 별로 없는 듯도 싶습니다.
예전에 어릴 때는 가요고 뭐고 죄다 사랑노래라서 마음에 안들어!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사랑노래라고 해도 죄다 이별이니 그리움이니 하는 노래들 뿐이지 서로 잘되는[?] 노래는 찾기가 힘들더군요.
역시 사람의 마음에 파고드는건 배부르고 따스한 행복보다는 마음이 미어지는 애절함 쪽이 더 강하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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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근데 가요 쪽도 어느정도 염두에 두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가요를 안 들어서 그 쪽은 아는 게 딱히 없군요..
저도 명곡으로 뽑는 곡들 내려다 보면 죄다 애절하거나 진지하거나 둘 중 하나...
경쾌한 곡들 아는 거 많은데...왜 명작이라고 생각되는 게 별로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