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그런 말이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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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2, 2018 20:54에 작성됨.
데레마스 쪽 음반이 늦게 나오는 이유가 우마무스메 작업 때문에 그렇다.
뭐, 이런 소문이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그런데 음반은 콜롬비아에서 하니까 사이게임즈에서 딱히 할 게 없지 않나요?
스텔라 마스터도 꼬박꼬박 내주는 콜롬비아가 데레마스 음반만 느린 건 잘 이해가 안 갑니다.
뭐, 저야 듣진 않습니다만 기다리는 분가P들이 많으니까요.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이것저것 낸 건 많은데 왜 스타라이트 마스터는 계속 밀리냐;;;
http://dengekionline.com/elem/000/001/061/1061259/
하지만 노래, 그리고 노래를 음반에 담는 문제는 콜럼비아 재팬도 엮여 있어서 애매해요. 신데렐라 걸즈 노래는 콜럼비아 재팬 소속인 카시와야 토모히로 씨가 제작 전반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고요.
2. 콜롬비아 측에선 이미 음반으로 낼 준비까지 마친 상태지만, 사이게가 어째서인지 허가를 안 해주고 있다.
라이브에서 이미 리틀리들 풀 버전까지 공개된 걸 생각하면, 2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마스 시리즈의 음반 제작사는 현재 2곳으로 분할되어 있습니다. 그 두 회사가 어디냐 하면, 과거 엔카 전문으로 명성을 날렸고 Animax라는 애니송 관련 대표 브랜드로도 유명한 회사이자 거물급 아티스트인 사사키 이사오, 미즈키 이치로, 호리에 미츠코의 전속 레코드 회사인 일본 콜롬비아와 애니송, 게임, 성우 앨범을 주로 내는 최근의 신흥 강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반남계 레이블인 란티스입니다.
현재 본가와 데레마스의 경우 일본 콜롬비아에 음반 판권이 있고 사이마스와 밀리마스는 란티스에 판권이 있습니다.
일단 지금 일본 콜롬비아쪽 내부 문제도 있는게, 란티스의 경우에는 애시당초 반다이 남코 밑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신나게 구르고 있습니다만(...), 일본 콜롬비아는 작년에 모기업이 바뀌고 상장 폐지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어 위키피디아의 일본 콜롬비아(日本コロムビア) 항목 중 경영모체의 변천(経営母体の変遷) 부분을 읽어주세요.
란티스 내에서는 각 담당자가 다른 것으로 아는데, 러브라이브 시리즈 중 러브라이브(무대 : 도쿄도)는 현재 오오하시 아야카와 타도코로 아즈사의 담당인 키사라 료헤이와 사이토 시게루가 공동으로 담당을 맡았으며,(보통 키사라가 프로듀서를 맡았습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무대 : 시즈오카현)은 스즈키 메구미가 음반 프로듀싱을 맡고, 키사라는 우마무스메로 변경된 상태입니다.
(사이마스와 밀리마스 CD 가지고 계신 분은 그쪽에 프로듀서가 누구로 나오는지로 좀 봐주세요. 제가 이쪽은 몰라요. ㅠ)
아마, 제가 보기에는 일본 콜럼비아가 경영권 변동 등으로 인한 문제가 생겨서 밀리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게 생각해보면 그거밖에 없는거 같거든요.
실제로 지금 무슨 문제가 터지고 있든, 데레스테 매출 보면 당연히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하는데, 문제는 데레스테는 외주작이란 말이죠.
반남은 밀리처럼 IP 회수에 눈에 불을 키고 있을 거 같고, 사이게임즈는 자사 IP에 집착하고, 그러면 데레스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