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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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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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서 토론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주제와 별개로 느낀 게
아, 아직도 욕도 없고 비방도 없고 강등도 없이 토론가능한 커뮤니티가 남아있었구나, 아직 서로 존대말써가며 정중하게 말교환하는 곳이 남아있었구나.
이거였습니다. 쓰고 나니 왠지 슬퍼지네요. 그렇지만 아뮤니티같은 곳을 알게 된 것은 지금 다시 생각해도 정말 기쁘다고 느껴집니다. 가끔씩 보이는 매우 훌륭한 아이돌들 관련 SS도 그렇지만 모두들 너무 착하시다고.. 사실 욕하고 강등당할 사람들은 이미 다 잘려서 없는 게 진실 가끔씩 징계판을 읽고 있다는 건 안비밀
그건 그렇고 어디까지나 그냥 떠올라서 하는 말입니다만, 일련의 과정들이 스레판에서 일어났으면 그건 또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토론하는 데는 자유판보다는 스레판이 좀 더 적절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러니까 스레판 좀 활성화합시다, 여러분
딱히 어쩌자는 건 아니고 생각이 떠올라서 한 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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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스레판은 동의합니다
기억나는 곳만으로 통계내보면 30%도 안 되는 느낌이지만..
누구한테 말하는 건지 헷갈릴수도 있을 거 같네요
어차피 다같이 의견 나누는거니 그렇게 문제될거같진 않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