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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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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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부적절한 단어 선택 등과 같은 것에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댜.
설마 '홀대'라는 말을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키라리 같은 애들보고 특이하다고 한 것은 어디까지나 제 의견입니다. 님들은 키라리가 특이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말했다고 해서 반드시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합니다.
그리고, 신데마스 인기 캐릭터와 비인기 캐릭터들의 차이는 나오는 팬픽의 갯수 때문에 느낀 것입니다. 제가 구글에 신데마스 캐릭터들 중 츠치야 아코 ss를 보려고 쳤는데 주역으로 나오는 ss가 2개인데 그 중 1개는 이즈미와 사쿠라와 엮어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시부야 린을 쳐보니 수 없이 나오더군요. 하도 없어서 심지어는 자급자족도 해봤습니다. 이것 때문에 많이 서운함을 느낀 겁니다. 거기에 극장 출연 빈도도 따져보니 200편이 넘는 극장에서 출연이 4번 정도 밖에 없었고, 무슨 프로젝트 같은 것을 할 때마다 인기 캐릭터들이 계속 나오니 소외감을 느끼게 된것이지요.
한가지 말씀드리지면, 저도 신데마스 캐릭터의 팬으로서 신데마스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 글은 신데마스의 이런 점이 마음에 안든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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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인기 캐릭터와 비인기 캐릭터의 격차에 대해서는 좀더 생각을 해보고 의견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있는데 쉽게 정리가 되지 않네요.
홀대 : 소홀히 대접함
소홀하다 : 대수롭지 아니하고 예사롭다.
예사롭다 : 늘 가지는 태도와 다른 것이 없다.
...문장 그대로의 뜻으로 알고 있었슴다..
그 글에서 홀대라는 단어를 쓴 건 조맹덕님이 창작글을 쓰는 입장이라서, 본가에 비해 분가 캐릭을 애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쓰신 거 아닌가요? 혐오의 감정을 담아서 쓴 게 아니라.
첫째는 애매모호한 표현을 사용하여 타인에게 공격적인 어투로 보이거나, 상처를 줄수있다는것을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는 것.
둘째는 이 곳은 모든 아이마스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곳인데 알게모르게 호불호 차이가 있다는것.
셋째는.. 둘째 항목은 개인의 의견, 생각이기때문에 남이 이 것을 보고 탓할수는 없으나 타인에게 난 이게 싫다, 저게 싫다하여 보는이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것입니다.
어찌보면 둘째나 셋째나.. 통합시켜도 될 문장이나 세분화하기 위해 나눠봤습니다.
조맹덕님의 기분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자신의 애캐가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소외당하는 기분이 들면
저처럼 묵묵히 좋아하는사람이 있는가하면 조맹덕님처럼 섭섭해하는 마음을 가지실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 분쟁의 결정적인 요인은 잘못된 언어의 선정.
그리고 개인의 의견이라 하더라도 호불호를 남에게 표출하고 그로인해 타인의 감정을 상하게 해서는 안된다는것입니다.
댓글에 답글을 달고, 또 답글을 달아도 결국 이 내용일꺼에요.
현재 조맹덕님께서 '전 그런줄 알았습니다', '상황에 따라 이렇게 한것입니다.' 라고 일일히 답변을 달아주시는것은 자기 행동에 대한 이유가 아닌 자기 행동에 대한 변명입니다.
이는 '나는 이러한 생각으로 이러한 행동을 했었다.' 에서 '하지만 일이 이렇게 발전하여 이 부분은 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혹은 그렇게 일이 발전된것은 쌍방간의 오해인것같아 아쉽다.' 라는 후술이 따라야 합니다만
조맹덕님의 답글들은 하나같이 후술이 없으십니다.
상대방 입장에선 해당 답글이 좋게보일 일도 없고.. 빈틈을 보이시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 맨 첫 문장에서 이렇게 '~하죠'라는 말투는 원래 일방적으로 사과할 때 쓰는 말투가 아닌지라;;...결국 사소한 어감의 차이인 겁니다.
'사과드리겠습니다.'
'사과드리도록 하죠.'
이 두 문장의 차이를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사람들끼리 많은 댓글이 오간 글은 삭제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ㅠㅠ물론 삭제는 개인의 자유지만, 글을 휙 지워버리면 같이 이야기를 나누셨던 다른 분들은 붕 떠버리기 때문에...
혹시 2차 분쟁을 유발할 수 있다면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자주 했던지라 별로 큰 문제가 될거라고는 생각하진 않았습니다만, 대충보고 넘긴 탓이었을까요;
제가 이해했던 그 글의 포인트는
'제작진은 제작진 나름대로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겠다고 마구 양산해버리고 팬들의 애정은 200명이 넘어가는 아이돌들 모두를 좋아할 수는 없으니 그 중 30명 이내로 편중된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비인기캐릭터인 탓도 있고 그렇게 외면받는 캐릭터가 있는 점이 조금 마음이 아픈지라 신데마스에 큰 애정이 안 간다'
수준으로 이해했습니다만;
1. '분가 아이돌은 홀대하는 편이다'라는 말에서 '홀대'는 '푸대접'과 같은 말이므로, 신데마스 팬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2. 모로보시 키라리 같은 아이돌을 '특이한 아이돌'로 예를 들은 것은 다른 사람들이 그들이 특이한 아이돌이라고 인식하기를 강요하고 있다.
3. 아이마스 팬 사이트에서 한 아이마스 컨텐츠에 명백한 불호를 표출한 것은 이치에 어긋난다.
4. 비인기 캐릭터들도 카드도 꾸준히 나오고 이벤트에 제대로 참가하는 등 소외받는 것은 아니다.
5. '양산형 속도'라는 말은 신데마스 팬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
... 정도가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