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여기는 11월 10 일 빼뺴로데이 하루전 누구한탠 롤 시즌종료날이고 누구한탠 생일인 그런날

집에셔 친구들이랑 먹으라고 한과를 보내줬는대, 남미친구 2명이랑 캐나다 친구 3명정도는 이미 한국입맛에 제가 길들어놔서 별탈없이 먹더군요 ㅋㅋ

캐나다에서 내일 11월 11일 은 Remembrance day 라고해서 한국으로 치면 헌충일 과 같은날인대, 세계 1.2차 대전에 참전하셔서 순직하신분들을 기억하는날이라고해서, 행사를 좀크게 하더군요 

오케스트라부 가 연주도 하는대 멋지더라고요, 첼로를 가까이서 본건 처음 트럼팻이랑 엄청큰 트럼팻(이름아시는분?ㅜㅜ) 심벌즈도 처음으로 리얼로 봄요 ㅋㅋ

근대 문제는 제가 11학년대표로 선서랑 문항을 낭독해야하는대, 평소 교실ppt는 쉽게해서 쉬울줄 알았는대

강당에서보니 30명이아닌 300명의 눈이 저를쳐다보니 말이 않나오더군요 ㅠㅠ 결국 버벅거리면서 선서함
집에서 거울에서는 외워서 척척 까리하게 했는대 그때는 진짜 바보처럼 어..어.. 이러다 망함

무대공포증 어쩌지 ㅋㅋㅋ

그리고 또다른 문제가 오케스트라부 각학년대표는 정장을 입어야카는대; 저는 정장입으면 기럭지 짧아보여서 않대는대
가뜩이나 옆에있는 학년대표들은 다 훈남에 키도큼 결국행사 진행하는동안 까치발들고 있었음(아버지 그쪽유전은 왜않된겁니까...)

내일 오전 11시경에 2분동안 묵념을해야하는대 그때 1 2 차전때 돌아가신분들, 또 한국전쟁의 전사자들에게 기도를해야겠내여 

에궁 말이 많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