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보컬로이드. 수록된 인간의 목소리를 데이터화하여 합성하는 소프트웨어라 합니다.

시모다 아사미 씨의 목소리로 만든 카가미네 린, 렌 쌍둥이도 보컬로이드들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나카무라 에리코 씨의 목소리로 만든 보컬로이드도 있다고 합니다.

영상의 출처는 (http://www.youtube.com/watch?v=gS-mLBby6Yo)입니다.

보컬로이드의 이름은 CV-4Cβ로 여성형 휴머노이드 HRP-4C 未夢의 보컬로이드라 합니다.

HRP-4C는 CEATEC JAPAN 2009 Festival에서 공개된 로봇이라고 위키피디아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AIST에서 제작했다고 하며, 인간의 표정을 흉내낼 수 있고 춤도 출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CV-4Cβ는 크립톤 사에서 2009년 경에 제작된 보컬로이드로, 상업화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미 하루카와 성우가 같은 로봇이 5년 전쯤에 시연된 셈이네요.

새삼 로봇 관련 과학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더라도 나카무라 에리코 씨의 재치까지 보컬로이드가 흉내내기는 힘들 것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