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일본 술은 캔 상부에 술입니다 라고 써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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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5, 2017 05:31에 작성됨.

(사진은 펌)

 

아기자기하고 핑쿠핑쿠한 캔이 있어서 뭐지? 하고 이리저리 돌려보니

 

윗쪽에 "술입니다" 라고 써있어서 피식한 기억이 나네용

 

일본에서 가장 많이 마신 술은.. 흠..

 

 

이거네요 이거! 이거 500ml인가? 하여간 큰 캔 2개 사서 15분 안에 마시면 적당히 취하고 좋았어요

 

말곤 호로요이 콜라 이런것도 맛있었고.. ㅋㅋ...

 

가장 맛있게 마신 맥주는 MALT'S 였서여

 

선토리에서 나온건데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이거 말고 프리미엄 몰츠라는 것도 있는데 이상하게 그냥 몰츠가 훨씬 맛있었음

 

젤 인상깊었던건 마트에서 사온 와인..

 

병이 엄청 크길래 어맛 이건 사야해 하고 땄는데

 

좀 마시다 생각해보니 이거 남기면 산화해서 맛이 없어짐

 

그래서 그거 한 병 혼자서 다 마시는데 ㅋㅋㅋ 너무 많아서 ㅋㅋㅋㅋ 취하긴 굉장히 취하는데 아직도 많이 남았고 ㅋㅋㅋㅋㅋ

 

어떻게든 다 마시고 눈 팽팽 돌면서 잠든 기억이 나네요

 

... 한달 쯤 버티면 금주 400일이겠네요 ㅎㅎ... 술.. 마시고 싶다.. 나도..

 

카나데랑.. 러브샷이 하고싶을 뿐인..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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