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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쓰레기 정리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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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9, 2017 17:12에 작성됨.
한 30분 전에 쓰레기 수거업자 와서 쓰레기랑 재활용할 것들 가지고 간 참입니다.
와 씨 뭔놈의 쓰레기가 포터 한 대 분이야..... 게다가 다 버린 것도 아니에요. 아직 써야 할 것들은 손대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
거의 6년만에 이사하면서, 이전에 처리해야 했던 쓰레기들도 다 같이 버리다 보니까 ㄹㅇ 양이 장난아님. 특히 마지막에 책들이랑 어머니가 쓰던 교재들 싹 다 종이인 것들 박스에 가득 담아서 트럭 구석에 휙휙 던지면 케틀벨이 필요없음. 땀이 줄줄 흐릅니다. 근지구력 훈련이 필요한 시점인가 설마.
이제 4월 초에 입주할 때 까지 별 일 없어야 할 텐데요. 사실 이번에 이사하는 게 제가 일본으로 가게 되고, 한국엔 어머니랑 아버지만 남는데 아버지는 건설현장 일 하느라 집에 없는 날이 더 많고..... 결국 어머니가 혼자 사는 형태라 걱정입니다.
어머니한테 유산소운동이 아니라 무산소운동을 추천해야 하는데.... 다크 소울도 해보라고 해야 하는데.....
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어머니...전화라도 자주하셔야겠군요...아니 다크소울에 빠지셔서 안 받으시려나.
혼자 사신다니... 꾸준히 연락 드리세요...
자주 연락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