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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딜레마랄까 모순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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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1, 2016 18:21에 작성됨.
저는 전혀 생각 안 한 작품이었는데 어느 독자분이 찾으신다던가 저는 쓸 때 만족했지만 상대적으로 묻히는 것이라든가...흠...
사실 제대로 잘 쓴 게 더 드물지만...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겪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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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를 예를들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 , 속 시원한 장면, 액션장면', 헤피엔딩이 나오는 작품을 선호하고,
'ntr, 위통물 계열, 베드엔딩'은 되도록 건드리지도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얀모에님 작품 중에
'MBJ 시리즈, 시키냥 시리즈 (개인적으로 과정도 봤으면 했지만 구출이라도 됐으면 다행이죠...), 짧게 쓰시는 단편물' 위주로
보게 되더군요
그리고 지금 고민은 '글을 쓰시는 분들 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하게되는 고민'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가 분이 '셜록홈즈 작가의 아서 코난 도일'
이 분의 경우
"홈즈로 인해 자기가 쓰고 싶었던 역사 소설이 주목 받지 못해 홈즈를 죽이자
주변에서 협박 및 욕을 아주 바가지로 얻어먹고, 답답한 마음에 어머니를 찾아가 하소연을
하는데 마지막 어머니의 말씀에 홈즈를 살렸다 하더군요
' 그래서 홈즈는 언제 살아나니?'
그만큼 얀모에님의 글이 재미있다는 것이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입니다.
'정작 너무 주변의 의견에 신경 쓰다가 '자신이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글'을
못 써 후회하게 되는 것'이 제일 큰 일이라고 생각 됩니다.
글을 쓰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작가분 자신의 마음'이라고
(그렇다고 다른 분들의 의견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길이 막혔을 때 다른 이들의 의견에서 길을
찾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자신이 쓰고 싶은 글들을 쓰면서 천천히 맞추어 가는 것이 어떨까'라는 의견을 남기며
이만 글을 줄 입니다.
좋은 밤 되시고 매번 좋을 글 감사합니다. (- -)(_ _)(-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