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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말이에요...좀 슬픈꿈을 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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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2, 2018 22:56에 작성됨.
에 그게 말이에요...
제가 꿈속에서 뭔가 고전적이면서도 보기만해도 따뜻해질 꿈같은 도시에 온거에요. 그 있잖아요 비긴어게인에서 보았던 영화속의 도시처럼 말이에요.
버스안에서 피자를 먹으면서 그 도시를 구경하는데 그 안에 퍼레이드가 벌어지는거 있죠? 사람들이 창문에서 깃발을 흔들고 장식물을 뿌리면서 도로에는 리무진을 비롯해 서커스 보는듯한 온갖 묘기들을 보이면서 걸어가고요. 그것도 즐겁고 행복하게.
그리고 좀더 도시 안으로 가보니 안에는 온갖 놀이시설에 식당에...아 내가 일하는곳 가까운곳에 이런게 있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알고보니 꿈이었던거에요...
일어나니까...엄청 허무해지는거 있죠...슬퍼지고...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꿈이 아름다우면 아름다울수록, 현실로 돌아올 때 슬픈 법이죠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뭐..지금 딱 그 기분이네요...달콤한 꿈이었는데 그것이 현실이 아니란것을 알았을때...몰려오는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