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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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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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 많은 분들이 제안 해 주셨던 일입니다만, 굳이 아이마스 '캐릭터'를 직접적으로 사용해서 광고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실루엣으로만 쓴다면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뭐지? 하고 그저 가볍게, 모르는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고 지나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아이마스를 대표하는 표어라던지, 상징성이 있는 것을 같이 쓴다면 굳이 오타쿠다 뭐다 왈가왈부 될 일도 없고, 아이마스 팬 분들도 만족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2. 이것 또한 많은 분들이 논쟁하고 계신 부분입니다만, 확실히 돈 문제가 걸린 일, 그것도 큰 돈이 걸린 문제입니다. 많은 팬 분들이 지지한다는 사실은 5시간정도에 500이 가까운 큰 돈이 모인것으로 충분히 증명되었고, 여러 커뮤니티들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런 일에 관리자가 누군지 정확히 모른 채 큰 돈을 믿고 맡긴다는 건 어불성설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자꾸 걱정하고 의심하고 비난까지 행해지는 것은 절대 좋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런 의견들이 이번 광고의 관리자가 불투명한것이 얼마나 후원자들에게, 아이마스 팬 분들에게 불안한지 반증하는 일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부디 이 문제가 조속하게 해결되기 바랍니다.
3.이번 광고건은 잘 되면 아이마스 팬에게는 만족감을 주고 한국의 아이마스 사랑을 본토에까지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그 역도 존재할 수 있는 법 입니다. 우리는 이미 러브라이브의 생일축하 광고 실패와 병크, 그리고 비난을 목격한 바 있습니다. 부디 그 일이 아이마스 팬덤에게 무엇을 시사하는지, 이번 광고건이 공개된 장소에서 진행되는 만큼 팬으로서 어떤 의식이 필요한지 모두가 인지하고 아무쪼록 탈 없이 진행되기를 한사람의 팬으로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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