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2015년 5월 10일에 리스아니! TV(リスアニ！TV)에서는 'Trysail 삼미일체'란 코너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Trysail은 모치즈키 안나의 성우인 나츠카와 시이나 양, 하코자키 세리카의 성우인 아사쿠라 모모 양, 키타자와 시호의 성우인 아마미야 소라 양으로 구성된 성우 유닛입니다.

제일 먼저 Trysail에게 먹인 것은 생 햄 멜론을 흉내낸 음식이었습니다.

메론대신 꿀 바른 오이를 생 햄으로 감싼 음식이었는데요.

생 햄 멜론을 흉내낸 음식을 먹고 맛있다는 반응을 보인 성우는 아사쿠라 모모 양 뿐이었습니다.

심지어 다른 두 명이 맛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반응까지 보입니다.

그 다음에 Trysail이 먹은 음식은 콘스프를 흉내낸 음식이었습니다.

스프 대신 핫 밀크, 옥수수가 아닌 단무지, 빵 대신 오카키란 과자를 섞어 만든 음식이었다는데요.

놀랍게도 아사쿠라 모모 양은 저 음식에 대해서도 맛있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결국 다른 두 성우는 아사쿠라 모모 양에게 콘스프를 흉내낸 음식을 양보합니다.

세번째로 Trysail이 먹은 음식은 일종의 군함말이 초밥이었습니다.

김과 간장이 들어갔지만, 생선알 대신 귤을 얹어 만든 초밥이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아사쿠라 모모 양은 별 거부감 없이 먹습니다.

결국 음식 셋을 모두 맛있게 먹은 성우는 아사쿠라 모모 양 뿐이었습니다.

(출처 : http://www.nicovideo.jp/watch/sm27173508 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PV)

진심으로 맛있게 먹은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어느 쪽이든 하코자키 세리카의 성우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