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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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볼거리가 정말 풍부했던 주말이었습니다.
SKT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다는 걸 보여준 SKT, AHQ전. 페이커가 왜 페이커인지 보여준 경기기도 했습니다. 보아하니 SKT는 무난하게 결승갈 것 같네요. 3경기는 정말 질 줄 알았는데 화장실 갔다오니 이겨 있는 황당한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돌려보면서도 대체 왜? 하고 의문이 가시지 않던 경기.
일요일 아침에 있었던 한국 VS 브라질. 시간을 못 맞춰 후반부터 봤지만 정말 멋있었습니다. 특히 후반 막판에 드리블로 브라질 수비진을 휘저어 들어간 뒤 슛하는 장면. 비록 골기퍼에게 막히기는 했었지만 정말 브라질과 한국이 바뀐 거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멋진 드리블이었습니다.
일요일 낮에 있었던 NC VS 두산. 할 말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볼 때마다 실점이 늘어가!! 경기 감각을 되찾으면 좀 나아지겠죠? 제발 그렇다고 해줘요.
일요일 밤에 있었던 KT VS KOO.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거일까요. '이히힛. 자, 던져보자꾸나.' 스코어의 그라가스는 그라가스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탑과 미드..
심심할 새가 없었던 주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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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축구 장 the football 재원
KT vs Koo 크트팬은 웁니다 하이고 찬호야 동빈이형 ㅠㅠㅠ
플옾 니 the good pitcher 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