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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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이... 하... 너무 아슬아슬하네요
휴가가 14일부터 19일까지인데, 개봉 날짜 안 나온 상태에서 반쯤 도박수 거는 느낌으로 쓴 휴가라 조마조마하긴 했습니다만 결과가 참 미묘합니다.
집에서 부대가 있는 춘천까지 가려면 버스를 타고 5시간은 달려야 하는데 과연 관람하고 복귀할 수 있을 만큼의 시간이 남을지도 모르겠고, 가장 중요한 목표인 관람 특전은 부대에 들고 들어갈 수도 없는 노릇인데 어찌하면 좋을지... 애초에 아직 뭔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당당히 들고 들어갈 물건은 아니겠죠... 전국 개봉이라고 하지만 통수를 칠 가능성도 있고, 상영 시간대가 화려하게 엇나갈 가능성도 있고.
여러모로 불안불안한 심정입니다. 온리전과 이런 형태로라도 겹치게 된 건 기쁜 일이지만요.
사실 제일 불안한 건 휴가를 정상적으로 나갈 수 있을지조차 불확실하다는 것이지만... 군인은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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