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장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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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9, 2015 16:40에 작성됨.

세리카티를 입고 "세리카 귀엽다!" 를 연신 외쳐댄 옥신p입니다

메가박스에 도착해서 일코 >> 덕밍아웃으로 의상을 체인지하고 상영관에 입장했습니다

@장판 상영내내 쏟아지는 깨알 드립들 ㅋㅋㅋ (특히 가카가 자판기에서 물뽑을때 '아이마水' 드립이 기억에남네요)

일반상영은 감동위주였다면 콜장판은 웃고 떠드는 재미있는 경험이였습니다.

일반상영에선 세리카를 향한 제 마음을 못 전해 안타까웠거든요 므흐흐

 

도중에 어떤분이 "데레서드 가고싶다!" 라며 펜라세트를 들땐 너무 공감됐었습니다...(금전문제만 아니면 저도 갔을텐데..흑)

그리고 대망의 마스터피스!!

저는 미리 동대문에서 공수해온 울트라오렌지 사이리움을 꺾었고, 모두가 앞으로나와 콜할때 그 감동이란 ㅠㅠ

엔딩 무지개색 미라클까지 콜을 마치고 아이마스 사이코!!에 박수를 쳐준 뒤 극장을 나왔습니다.

 

첨엔 '콜을 주도하는 사람이 나밖에없음 어떻하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10주년 공연때 뵀었던 낯익은 분이 (핫피 등 10주년 굿즈 풀무장을 한채) 계서서 살짝 안도했습니다 ㅋㅋㅋ

또 펜라이트를 안가지고 오신분도 꽤 많았는데, 그분들도 아이마스를 향한 마음만큼은 콜을 하는 저희와 같았을거라고 믿습니다

프로듀서,듄느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밀리서드만 남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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