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쓰는 게 제일 쉽고 제일 유용합니다. 저도 2차 창작에 뛰어든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느낀 점이라면, 2차 창작의 경우 문학성보단 캐릭터 해석을 얼마나 잘 했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캐릭터가 작품 속에서 적절하게 잘 놀아야 한다는 느낌? 그런 측면에서 오리지널(혹은 기성문학)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성실하기만 하면 됨니다! ( 가장 불성실한 사람이 접니다. 글 몇개 싸지르고 몇달을 잠수했는지...) 글은 쓰고 싶은걸 쓰면 될뿐입니다!! 그리고 글을 쓰는데에 제약을 두지 않는것정도... 이것 저것 제약을 두고 하면 글 써내려가다 막혀요... 저같은 아싸는 하루에 대화를 30분도 안해서 대화하는 장면을 더럽게 묘사 못하는것도 큰일 이지만요 ㅎㅎ! 이상 제가 글쓰면서 생각했던 일입니다.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생각하고, 많이 읽고, 그리고 무엇보다 많이 써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교보다도 중요한 것은 무엇을 쓰고 싶은 건지 기억하기입니다. 안 그러면 앞뒤가 안 맞게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만족을 못 하기 시작하면 과하게 집착하게 되고, 집착하면 자연스레 꽤나 괴로워지므로 그 점에 있어선 조절이 필요하겠네요
그냥 뭐든 한 번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안 그럼 저처럼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