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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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약간 있습니다.
동생이 외국에 안나가봐서 일본말좀 할 줄 아니 가이드 해달라고 해서
덕질용도 빼고 무료로 갔습니다.
동생이 여권을 미리 안만들어서 예약을 못하고 바로 갔습니다 ㅠㅠ
예약을 안하고 가니 비타 한대정도는 손해본거 같네요
저가항공만 타봤는데
비싸긴해도 기내식도 나오고 여러가지로 좀 더 좋더군요
저는 뭐 사실 저런거 보다 싸게 가는 저가항공이 좋긴합니다 ㅋㅋㅋ
비행기 안에 있던 음악 플레이어에 하야미 사오리 노래가...
트위터에 물어보니 빨간머리 백설공주 노래라네요
근데 무료이어폰 음질이 너무 안좋아서 노래는 못들었습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발견한 데레스테 광고판 ㅋㅋㅋㅋ
너무 기뻤습니다.
걸린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직접와서 보게될 줄이야 ㅋㅋ
아냐짱도 발견!
첫날은 숙소가 없어서 넷카페에 가려다가 동생이 미성년자라 안된다더군요 ㅠㅠ
요시노야에서 간단하게 먹고 숙소를 찾아 걸어갔습니다.
숙소 이름과 비슷한 곳이 있어서 잘못 들린 것까지 첫날 6시간을 캐리어 끌고 다녔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까지 있는데 이러니 첫날 죽는 줄 알았네요;;
역시 돈없고 예약 못했을때 넷카페 못갈 상황이라면 공항 노숙을 해야하는거 같아요 ㅠㅠ
첫날 붕괴된 멘탈을 회복하고 아키바에 갔습니다.
구경만 하느라 사진 못찍은 곳도 있고 사진 금지였던 곳도 있어서
다는 못찍었지만 아키하바라는 정말 굉장한거 같았습니다 ㅋㅋㅋ
메이드 까페 밑에서 먹은 저녁... 양이 많아서 든든하긴 했는데 라면은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편의점에도 맛있어 보이는게 많아서 새벽에도 항상 맥주 한캔에 도시락 먹었더니
체중이 ㅋㅋㅋ
숙소 2층은 이렇게 식사가 가능한 곳이 있고 마사지기계나 플스2, 영화들이 있었습니다.
스티커나 사진이 많길래 아이마스 스티커도 하나 붙이려다가 까먹고 나왔네요 ㅋㅋ
주로 서양쪽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동양인은 저희 빼고 한국인 2명 봤네요.
커피마시는 곳에 돈 받아가는 고양이가 귀엽더군요 ㅋㅋ
동전을 올려노면 상자속에서 가져갑니다.
11일이나 있었다보니 너무 길어지네요;;
아이마스카페와 성지순례 위주로 정리해서 2편정도로 잘라보겠습니다.
(사실 길을 몰라서 성지순례는 실패했지만 ㅋㅋㅋ)
궁금한 점이나 틀린곳이 있으면 댓글로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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