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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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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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있던 일본어 공부와 밀리마스에 대한 애정을 공백기에도 이어가려고 장편 시리즈 번역을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엄청 늦은 페이스가 돼버렸습니다.
분명 원작이 35회쯤일때 시작했는데 어느새 원작이 50회가 넘겼으니 작가분의 성실 연재에 감탄할 뿐입니다.
왜 번역 페이스가 늘어지는걸까 조금 생각해본 결과 제 주위에 있는 수많은 유혹들을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작년 말을 예로 들자면......
번역 진도 좀 쫙 빼볼까 하면 스팀 세일(특히 위쳐3)이 발목을 잡고
겨우겨우 게임 하나 클리어 하고 슬슬 번역을 할까 하면 모으던 라노벨 신간 발매
그리고 이제 정말 제대로 해볼까 하는 데 밀리세컨 BD가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1월이 돼서 겨우 번역 비축분을 좀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1088페이지짜리 경호라 신간과 드에 인퀴지션 GOTY 에디션이 제 발목을......
게이브 뉴웰..... EA...... 라노벨...... 분명 악마가 보낸 겁니다. 그죠 치히로씨?
P.S. 근데 엑스컴2 재밌어 보이지 않나요? 헤헤.....
P.S.2 오늘은 1072일..... 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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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나 할까요 특급으로 관심끄는게 생기면 역시 힘들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