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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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어요. 절실하게!!!
민족의 명절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매년 이맘 때 즈음 해서 얼굴 못 보고 살던 친척들이 전부 모이죠.
저희 집은 제사상에 홍어찜이 올라오는데, 그게 정말 먹고 싶어요. 삼합까지는 안 바랄테니 홍어찜이라도.
지난해도, 올해도 명절동안 일본에 있어가지고 홍어 구경도 못 했네요. 그 톡 쏘면서 살살 녹는 그걸 막걸리랑 같이..... 크으아아아!!!
음식은 국적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체질이라 먹는 게 입에 안 맞는 건 없는데
작년에도 느꼈지만 외국 음식이 잘 받는 거랑 고향 음식 먹고 싶어지는 건 다르네요.
엄마한테 홍어 좀 보내달라고 연락이라도 해 볼까..... 무리겟지만
※이 글에 어그로 요소는 없습니다. 있어 보이는 것은 눈의 착각 혹은 글쓴이의 낚시입니다.
※갈비찜도 먹고 싶다. 절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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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불문하고 말이죠.
같은 이유로 생 막걸리도 못 보내거든요...
아, 그럼 갈비찜은 문제없겠네요.
그 존맛 존득쫀득한 것이 트라우마라니.... 아아 이 얼마나 불행한가
전 홍어를 못먹는 타입이라 괴롭기 그지없습니다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