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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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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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파이터 - C&C !
"이제, 마지막이 온 것 같아......
저기, 부탁이 있어...... 그 아이에게 「미안해」라고, 전해줘......"
<속보> 치토세 아가씨, 커뮤 시작부터 유언 남겨 충격!
클라리스 "그런......!
정신 차리세요, 치토세 씨......! 치토세 씨......!"
수녀님의 간절한 외침.
두 용사에게 닥친 시련의 시작은 1시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시간 전>
"............"
"클라리스 씨......
엄청 꼬르륵 하고 있는데, 그 상태로 괜찮아?"
"걱정하실 것 없어요...... 컨디션은 오히려 완벽하니까......
그런 것보다도, 자, 가도록 하죠......!"
벌써부터 비장한 기운이 감도는 군요.
"실례합니다!
점장님...... 저에게 주십시오!"
두 아이돌이 이곳에 온 이유는 바로......
"슈퍼 미라클 디럭스 정식을!"
도전 메뉴를 쓰러뜨리기 위해!
"어서옵쇼! 그런데...... 괜찮겠어?
아가씨들이 먹으려는 거 아니야?"
벌써부터 우려를 내비치는 점장님.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슈퍼 미라클 디럭스 정식이라는 몬스터를 쓰러뜨리기 위해,
이 땅으로 온 것이니까요."
눈 하나 깜빡 않고 헛소리를 하시는 수녀님.
"그 말대로. 그런데, 슈퍼 미라클 디럭스 정식이라니......
어린애가 지은 거 같은 이름이네."
무슨 깡으로 자신감을 보이는지 모르겠는 아가씨.
"정답! 이름 때문에 고민하고 있을 때,
우리 애가 붙여준 거야."
"똑똑한 아이네♪"
메뉴 이름에 얽힌 귀여운 일화가 밝혀지면서
두 용사는 몬스터를 맞이합니다.
"그럼, 슬슬 다 됐다...... 자, 오래 기다렸어!
슈퍼 미라클 디럭스 정식이다!"
"이건...... 산?"
"산더미 같네요.
밥도, 반찬도."
이름 만큼이나 강력한 몬스터의 등장에 긴장이 감돌고......
"둘이서 먹는다지만, 굉장한 양......
아하하-......"
"네, 엄청난 양이네요. 우후훗......♪
그럼, 치토세 씨......"
"잘 먹겠습니다."
드디어 싸움이 시작!
<10분 후>
"이제, 마지막이 온 것 같아......
저기, 부탁이 있어...... 그 아이에게 「미안해」라고, 전해줘......"
다시 커뮤 시작으로 돌아와서......
아가씨가 죽었어!!
클라리스 "그런......!
정신 차리세요, 치토세 씨......! 치토세 씨......!"
클라리스의 간절한 외침이 이어지지만
"몬스터한테 당해서, 집에서 저녁을 못 먹는다니......
내 입으로는 말할 수 없어......"
오늘의 아가씨 :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어서 사망
"그런 중요한 것은, 스스로 말해주세요. 저도 전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엄청 많이 남았어요. 밥도 반찬도."
파티원이 트롤러라 혼자 빡겜 중이신 수녀님.
그러나......
"아앗......
지병인 「앞으로 한입 더 먹으면 저녁을 못 먹게 되는 병」이......"
희귀병을 앓고 계신 아가씨는 끝내 일어나지 못 하고......
"뭐, 여자 둘이면, 다 그런 거야. 열심히 했어.
잠깐만 기다려. 지금, 물 가져올 테니......"
"...... 아뇨...... 아뇨, 아직이에요.
저는 아직, 지지 않았습니다......!"
혼자서 다시 몬스터와 싸우기 시작하는 클라리스!
"와아-.
클라리스 씨, 굉장한 기세로 몬스터를 물었어-♪"
"치토세 씨의 원통함은, 반드시 제가 풀어보이겠습니다......!
부디, 하늘에서 지켜봐 주세요......!"
전우의 시체를 넘고 가는 클라리스.
"응! 나, 팔팔하지만. 아핫."
다행히 입은 살아계시는 아가씨를 뒤로한 채 계속 되는 싸움.
그 결과는......
그렇게, 클라리스는 계속해서 먹어갔고......
"굉장해 굉장해. 다 먹어버렸어.
몬스터 퇴치, 대성공! 클라리스 씨, 귀여워-♪"
"저, 해냈습니다......!"
수녀님 갱장해!!
"수고했어, 아가씨."
"점장님. 잘 먹었습니다.
굉장히 슈퍼하고 미라클하고 디럭스하게 훌륭한 맛과 양이었습니다."
"하핫, 그렇게 말해주니까 기쁘네.
다음에 올 땐, 하이퍼 갤럭시 울트라 정식에 도전해줘."
서로를 칭찬하는 두 사람.
하지만 아직 더 거대한 적이 남아 있는데......
"바라는 바 입니다.
그렇죠, 치토세 씨?"
<SYSTEM : 클라리스 님께서 파티를 신청하셨습니다>
"지병인 「튀김 한입 먹으면 만족해버리는 병」을 극복하면 말이야♪"
희귀병에 많이도 걸려있는 아가씨.
"치토세 씨도 도전하고 싶다하네요."
는 공대장님께서 강행한다고 합니다.
"아핫.
...... 저기 전해지지 않은 거려나?"
"꼭 도전하게 해달라고 하네요.
그렇죠, 치토세 씨?"
"몬스터를 앞에 둔 클라리스 씨의 압력이 굉장해......
누가 좀-, 살려줘---."
흡혈귀를 상성으로 때려잡는 (전)수녀님.
강하다......!
『푸드파이터 클라리스&치토세!
다음은 당신의 거리로 등장! ......할지도 모른다!』.
이겼다! 커뮤 끝!
"네, OK 입니다."
안 끝났네.
<녹화 종료 후>
"수고했어."
"수고했어. 콩트 형식 버라이어티 촬영이란 것도,
해보니까 재미있네. 아하핫."
1빈사 1유언을 달성했지만 마냥 즐거우셨다는 아가씨.
다행이네요.
"후훗, 그렇네요.
...... 그럼, 가볼까요, 치토세 씨."
"가다니, 어디에?"
모든 게 끝난 줄 알고 안심하고 있는 아가씨를 덮쳐오는 전직 수녀의 마수.
"촬영할 땐, 먹던 도중인 것을, 다 먹은 것으로 교환했죠?
저희가 먹던 것을, 그냥 둘 수는 없어요."
음식 남기면 벌 받는다고 교리 전파하시는 수녀님.
"아아 저기 말야, 잘 못 알아들었는데......
남은 것도 전부 우리가 먹어야 하는 거야?"
"자아 자아, 그렇게 말씀하지 마시고.
촬영을 마친 뒤엔 스태프 분들이 맛있게 드신다,
라는 게 업계 관례이긴 합니다. 하지만."
나왔다. 업계 네타.
"소식하신다 해도, 아직, 드실 수 있잖아요.
그렇죠, 치토세 씨? 맛있는 슈퍼 미라클 디럭스인 걸요?"
무슨 착각을 하는 거냐.
아직 우리의 식사 페이즈는 끝나지 않았어!
"제 2라운드, 들어가죠. 우리에겐, 카메라가 돌지 않아도,
쓰러뜨려야 할 몬스터가 있습니다."
이 아이돌... 위장이 대단하다...
"상냥하고 말하고 있지만, 압력이 진짜네.
......알았어. 먹을게, 클라리스 씨.
나 대신에...... 마법사 씨가 말야."
마법사 씨 = 프로듀서
음?
"뭐?"
네?
"아까, 뱃속에서 오케스트라를 부르고 있길래
어쩌면, 먹고 싶었던 건가 싶어서♪"
아닌데요;;;;;
"후훗, 그럼, 가볼까요, 프로듀서 님.
치토세 씨 몫은, 9할 5푼 손도 대지 않았어요.
그 맛있는 정식을 있는 남김없이 맛볼 수 있습니다."
아가씨 촬영내내 한게 뭡니까 대체...
"어라?
...... 왜 이렇게 되는 거야?"
살려주세요. 아가씨가 짬처리해요.
"프로듀서니까,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맡아줄 수 있는 거잖아?
그리고......"
아닌데요.
저 프로듀서 아닌데요.
P주머니인데요.
"많이 먹는 사람은, 귀여운 걸. 그렇지♪"
카와이이 보쿠우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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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무한한 위장의 클라리스 자매님...
음식을 만드는 노고와 수고를 생각하자면
편식은 천벌 받을 일이지만, 과식도 금물이겠지요.
치토세 아가씨와 클라리스 자매님의 조합은
흡혈귀의 후예와 주님의 따님의 만남일까요?
소식가 아이돌과 대식가 아이돌의 조합일까요?
어쩌면 가장 어울리지 않는 유닛이 될지도 모르지만
한편으론 가장 멋진 유닛이 될 수 있을것만 같은 환상의 콤비군요.
뱀에게도 굴하지 않는 클라리스씨의 용맹함이
슈퍼 미라클 디럭스 정식마저 굴복시키다니
자매님의 위장은 그야말로 주님께서
보우하시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보면 먹성이 좋은 것도 어떻게 보자면 하나의 매력이 될 수 있군요.
은근히 먹을 것을 밝히는 아이돌을 담당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가씨와 자매님의 음식에 대한 도전이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성우분(하라 사유리)의 별명이 밥집(메시야)인) 미오라면 과연 어떨까?
슈코라면 슈퍼 미라클 디럭스 정식을 다 먹을 수 있을까?
의외로 (무진장 강한 아이돌) 호타루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9
손수 재미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너무 많이 먹어서 트레이너에게 혼나는 일은 없어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