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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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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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또래 아이들과는 다르게, 저는 드라마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응팔이 어쩌고 하면서 어떤 드라마가 입에 자주 오르내릴 때도 저는 털끝만큼도 드라마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죠.
그런데 이번에 제가 처음으로, 드라마에 빠져버렸습니다.
물론 저도 어렸을 때 본 것이 몇 개 있기는 합니다.
'공부의 신'이라던가, '추적자' 같은 것은 보았긴 했지만, 사실 그것들도 정말 몇 편만 보았지 챙겨보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방영하는 '시그널'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기다리며 챙겨보고 있습니다.
아아, 금요일 밤 8시 30분이 기다려지네요.
참...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싫어하면서 이런 것은 또 빨리 오기를 기다리다니, 참 모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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