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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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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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니어처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습니다.
이베이에서 자주 사는데 작년에 비딩에서 떨어져서 못삿던 미니어처가 몇일전에 다시 올라왔습니다.
대충 75달러를 입력하고 '이번에도 안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어찌 아직까지 상회입찰이 없네요.
저번에는 낙찰가가 160달러 였는데 왜 이번에는...
사실 별로 사고싶지는 않았던건대 낙찰받으면 어쩌나 싶기도 합니다.
아직 5일이나 남았으니 당연히 떨어지겠지만 왠지 이렇게 '어 될거 같은데...' 하는 느낌이 계속되다보면 왠지 정말로 가지고 싶어져서 경쟁하게 되네요.
무서운 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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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달러 정도면 사겠지 하고 안심했더니 끝나기 10분쯤 부터 두명이 미친듯이 입찰하면서 가격이 치솓아 최종 낙찰가가 120달러 까지 올라가더군요;
신들의 영역이구나... 하고 있었는데 일주일쯤 뒤에 똑같은 미니어처를 밀봉으로 25달러에 낙찰받았습니다.
대체 뭐가 다른걸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Buy It Now를 미친듯이 찾아다니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