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댓글: 5 / 조회: 800 / 추천: 0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다시 보니깐, 내용이 너무 잔혹해요.. 도를 넘었어요..
아무리 반전을 노렸다고 할지라도 정도가 있지..
대충 내용이, 유우가 죽은 과거를 바꾸려고 하는 치하야를 하루카가 막아서는 내용인데요.
과거를 바꿔서는 안된다는 핑계를 대며 자신의 위험한 과거를 감추려고 합니다.
근데 그 과거가.... 유우를 죽인 겁니다.
유우를 친 택시에 탄 초등학교 3학년 하루카가, 약속에 늦는다며, 어차피 목격자도 없고 잘못하면 감옥간다고 택시 기사를 협박해서 차에 치인 유우를 그대로 방치하고 가게 하는...
하루카 「구급차까지 올때까지 기다리고, 당신 조사 받고하면 시간 얼마나 가는 줄 아세요?」
하루카 「....어차피 목격자도 없고, 그냥 뜨죠?」
하루카 「우리 본 사람, 저 아이 밖에 없는데?」
하루카 「그리고 당신도 이 아이 쳐버려서 죽인 거 경찰이 알면 실수라도 감옥 간다고? 그래도 좋아?」
실제로 제가 쓴 글 내용입니다;;
하아... 마음의 정화가 필요해.. 내가 어떻게 이런 잔혹한 짓을...
스트레스가 어지간히 쌓였나봅니다....
그래서 지금 아이마스2 엑스트라 시나리오 이오리 편을 하고 있습니다.
후아... 세상은 아름답구나.. 이오링.... 정화되네...
그나저나 이렇게 되면 시간을 낭비하게 된 셈이군요.
으아... 머리야..
총 38,185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는 관심 있는 존재가 아니라면 길바닥에 창자를 쏟고 죽든 어쩌든 상관이 없지만...
관심을 가지게 되면 험하게 굴리기가 정말 힘듭니다.
험한 일이 있어도 결국은 왕도적인 것만 쓰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