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째서 정성들여 리뷰글을 써놓고 뒷골을 잡아야 하는가(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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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1, 2016 15:01에 작성됨.

제가 최근에 @재짓을 하면서 애니 속의 뉴제네에 대한 글을 루리웹쪽에서 몇개 쓴 적이 있습니다. 여기 아이커뮤에도 올렸었죠. 리뷰라고 할 만한 글은 아니어서 자유게시판에 올렸었지만.

 

그걸 좋게 봐 주시는 분들도 있고, 여태까지 쓴게 너무 지엽적인 부분만 다룬거 같아서 나름의 뉴제네 전체를 리뷰 해 보고 싶기도 해서 어제 여태까지보단 공들여서 그래도 리뷰라고 할 만한 글을 적어서 올렸습니다.(물론 여기도 올렸지요. 드디어 리뷰판에 올렸네요.) 뭐, 기대 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죠. 여태까지보단 공들여서 적었고, 드디어 리뷰라고 할만한 글을 쓴거니까.

 

그런데... 하... 루리웹에서 본문 내용하고는 별 연관도 없는거 가지고 키배가 터졌네요. 톡 까놓고 말해서 전혀 이해 안가는 관점 가지고 나한테 화내고 있어서 짜증났습니다. 내가 이런거 보자고 리뷰 쓴게 아닌데. 진짜.

 

무플 같은거 다 이해해요. 어차피 리뷰같은거 사람들이 잘 안보거든! 그런데! 암만 그래도! 상관도 없는거 가지고 키배나 벌이고 있으면 기분 좋을리 없잖아요. 진짜 제가 왠만하면 이런 푸념 안하려고 했는데 키배 벌어진 꼴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답답해가지고 좀 푸념 좀 늘어 놔 봤습니다. 이럴거였으면 왜 그 정성을 쏟았을까 진짜.

 

ps. 근데 말은 그렇게 해도 내일의 저는 또 다른 글을 끼적거리고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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