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는 건 바깥에서 기르른 것과는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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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1, 2018 23:02에 작성됨.

요약 : 바질한테 물 너무 많이 줬음 ㅋ 죽을수도 있음 ㅋ





하.....


화분에서도 7일에서 10일 주기로 물을 줘야 했다니.....

사실 바깥에서 식물을 기르다 보면, 물을 줄 일이 의외로 없습니다. 특히 밭이 집과 좀 멀리 떨어져이 있는 경우는 말이죠. 기껏해야 심고 나서 싹 나올때 좀 주고, 그리고 가뭄 들었을 때 뿌리는 정도. 나머지는 남자라면 선키퍼로 인디언 기우제.


그래서 그런지, 화분에 물 주는 감각을 제대로 익히질 않았습니다. 게다가 올해 맨 처음 넣은 게 미나리라서 물 주는 감각이 더 이상했던 것 같습니다. 미나리꽝은 항상 물이 고여있는 수준이라....


바질 죽어가는 거 일단 영양제랑 좀 투입해서 살려보고, 안 되면 새 거 사야겠습니다.






......그런데 가지 이파리는 어떻게 요리 못 해먹나. 솎아내기 하면서 보는데 큼지막한 게 굉장히 아깝네요. 피망 이파리는 사용법이 무궁무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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